남동구청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만들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구청 관계자는 "산림은 우리 모두의 재산이다. 우리 모두 산불을 조심하여 귀중한 산림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산불 예방책으로 △산에 들어갈 때에는 성냥, 라이터, 버너등 화기물을 휴대하지 말자. △산림내에서는 취사를 하지 말며, 산림 인접지에서는 불을 피우지 말자. △산을 찾으시는 등산객 및 관광객은 산에서는 불을 조심하여 산불을 내지 말자. △등산로외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산림에는 들어가지 말자. △달리는 열차 안이나 자동차에서 창 밖으로 담뱃불을 던지지 말자. △산불을 발견하였을 때에는 즉시 가까운 동사무소, 구청, 파출소에 신고하고 진하여 진화작업에 참여하자. 등이다.구청 담당자는 "산불방지 대책 본부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도시정비과 공원녹지팀 (☎453-2700∼7)(야간당직실 : ☎ 466-3811∼20)이며, 산불 발생시 신속한 연락을 요한다."고 부탁했다. 또한 "우리 모두 산불을 방지하여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산불방지를 한번 더 피력했다.<이영길 기자> k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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