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위생접객업소에서의 청소년 주류제공 및 유흥접객부 고용 등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여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코자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 군·구 합동교체단속을 작년 27일 저녁8시부터 다음날 밤2시까지 실시하여 13개소를 적발 행정 조치키로 했다.시는 6개반 23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청소년고용 및 주류제공행위, 업종을 위반한 퇴폐·변태영업 등을 중점 단속한 결과 76개소 점검업소 가운데 13개소를 적발했다.업종별로는 유흥주점 1, 단란주점 1, 일반음식점 11곳이고, 위반내용별로는 건강진단미필 3, 업종위반 2, 청소년주류제공 1, 유통기한경과 제품조리목적 보관 5, 시설기준위반 1, 기타 1곳이다.시는 이들에 대해 영업정지 8, 시정명령 1, 시설개수 1, 과태료 3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주호정 기자> zoo@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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