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서부산업도로 확·포장 (애월읍 광령리∼안덕면 서광리) 22㎞ 구간, 본선4차로에 대하여 12월 31일 개통한다.이 사업은 제주시지역과 서부, 서귀포시지역간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하여 제주도가 ′98년도부터 1,528억원 (국비1,348·지방비180)을 투자, 2002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그러나 공사로 인한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2002월드컵 대회에 따른 선수 및 관람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송하는 등 제주시지역과 서부, 서귀포시지역간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기 위하여 그동안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현재 96%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본선 4차로에 대하여는 12월 31일 개통한다. 본 도로는 입체 도로화하여 22㎞전구간을Non-stop으로 주행하게 되어있어 과속우려가 있는바 제한속도 준수가 요망된다. 이 공사는 14개업체가 공동으로 참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 까지 투입된 장비는 백호우 44,596대와 덤프트럭 30,376대등 총 10만여대의 장비가 투입되었고 33만여명의 고용창출효과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고 이 도로가 개통되면 22㎞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되어 교통에 편리함은 물론 물류비 절감 등으로 1차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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