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실시한 도내 모범경로당 평가에서 남원읍 태흥2리 경로당(회장 강두정) 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실시된 모범경로당 평가에서는 경로당운영 및 관리실태, 지역봉사활동상황, 교육 및 자치활동, 경로당자립상태, 경로당 이용프로그램 개발 및 후원회 운영실적, 수범사례 등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한 가운데 남원읍 태흥2리 경로당이 최우수 모범 경로당으로 선정됐다. 남원읍 태흥2리경로당은 건평 202㎡에 공동 장업장 33㎡을 갖추고 있는 농촌경로당으로 회원수 100명이 하루평균 55명의 노인회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작년도 활동실적을 보면 자연보호 운동 60회. 교통질서 캠페인 44회, 청소년선도 2회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