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국제자유도시건설과 월드컵 등으로 중국 특수를 맞아 자매도시인 중국 라이저우시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북제주군은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중국 경제인의 외자유치를 통한 중국인 전용식당 유치와 라이저우시에 소재한 경제무역사무소 운영을 활성화해 북제주군 농·특산물의 대중국 투자·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이와함께 북제주군은 정월대보름 들불 축제시 라이저우시 민속예술단을 초청하는 한편 베이징 소재 농업대학과 도내 농업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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