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고산리에 위치한 고산문화의 집이 개관될 예정이다. 북제주군에서는 지난 98년 9월 지방행정조직 개편에 의해 출장소 직제가 폐지되어 미활용되고 있는 고산출장소를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해 시설 개보수와 장비 등을 확충해 문화의 집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올 8일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고산문화의집에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정보 등을 접할 수 있고 문화창작활동 등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인터넷부스와 CD부스, 비디오부스, 전통문화 사랑방과 문화창작실 등을 시설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와 정보 등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