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견병(공수병)′ 예방요령
  • 뉴스21
  • 등록 2002-01-07 00:00:00

기사수정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더운피동물)에서 발생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로부 터 교상(물리거나 할퀸 상처)을 통해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되는 중요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람에서는 물 마시는 것을 무서워하게되어 "공수병(Hydrophobia)"이라한다.감염되면 신경증상,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대부분 사망하게 되는 사람 및 가축의 법정전염병이다.□ 광견병의 전파양식은 도시형과 삼림형으로 도시형 광견병은 감염된 개가 다른 개나 고양이, 소 말, 사람을 물어 연속적으로 전파된다. 삼림형 광견병은 감염된 야생동물이 가축과 싸워 물거나 할 켜서 생긴상처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가축(특히, 개)이 사람을 물게되면 교상을 입혀 전파된다. □ 개의 초기증상은 보통 간헐적으로 쉽게 흥분하거나 과민해지며 사람이나 동물을 공격하며 어두운 곳에 숨고, 동공이 확장되고 성적흥분을 느끼며 암캐는 비정기적으로 발정증상을 나타내고, 귀와 꼬리가 뻣뻣해지고 침을 많이 흘리거나 결막이 충혈 된다. 개의 감염후기에는 공격성이 증가하여 흙, 풀, 돌등의 이물을 먹으며 각막 반사의 소실과 간헐적인 근육경련·연하곤란을 보이며, 거품 섞인 침을 흘리고, 목소리가 낮아지며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임상 증상은 대개 3∼7일간 지속되며 대부분 10일 이내에 죽는다. 소에서는 극도로 흥분하며 공격성을 나타내고, 이를 갈고 침을 많이 흘리며 마치 이물이 목에 걸린 듯한 증상을 보이며, 감염후기에는 뒷다리 마비를 보이며 첫 증상을 보인 후 3∼6일째에 폐사한다. 사람에게는 중추신경계 가까운 부위에 물릴수록 발병시기가 빨라지며, 잠복기는 교상의 정도와 물린 부위에 따라 보통 15일∼5개월까지 다양하나 보통 20∼60일이며 드물게 1년 이상인 경우도 있다. 초기에는 열이나고 불안감, 불쾌감 등이 나타나며, 이후에 물린 부위에 통증과 자극을 느끼게 되어 흥분상태에 빠지고, 빛에 대해서 과민증상을 보이며 동공이 확대되고 침을 많이 흘린다. 후기에는 연하근이 마비되어 물 등의 액체를 거부하고 두려워하며 침을 삼키지 못하고 호흡근의 경련 및 전신경련상태가 되어 죽게 된다. 합병증으로 요증,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부 정맥, 혈소판감소, 위 장관 출혈 및 장마비 등의 임상증세를 나타난다. □ 예방요령으로는 광견병 예방주사는 3개월령 이상 된 동물에게 접종해야한다. 소·말 3㎖/개·면양·산 양 2㎖/소형애완견 1㎖를 대퇴부 근육 내에 매 년 반복하여 예방 접종을 하며 3개월령 미만의 동물에 접종 할 경우 예방 접종 후 12개월 경과 때 반드시 2차 접종하고 그 후 매년 1회씩 보강 접종을 실시하며 새로 구입한 가축은 전 두수에 빠짐없이 실시한다. 또한 고양이의 경우는 근육 또는 피하에 1㎖씩 예방 접종한 수 매년 보강접종을 실시한다. 농가에서는 가축이 너구리와 접촉하지 않도록 잘 묶어 키우고, 야생동물 이 출현하는 지역에서는 울타리 등 접근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야외 나들이 시에는 애완동물(개, 고양이)이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광견병으로 의심되는 가축이나 야생동물을 발견할 때에는 신속히 가까운 동물병원, 가축방역담당기관 또는 국립수의과학 검역 원에 의뢰하여 검사를 받도록 한다.□응급조치로는 가축이 너구리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예방을 위해 미끼 예방약(먹이 속에 넣은 예방약) 을 휴전선 인근 광견병 발생지역과 인접 지역에 살포하고 이 기간 중 가축(특히 개와 고양이) 및 어린이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감염된 동물에 물렸을 경우, 물린 즉시 그 상처부위를 수압이 강한 물로 씻은 후 비눗물로 깨끗이 닦고 상처부위를 알코올 등으로 소독한다. 가까운 의료기관 (관할보건소나 인근병원)에서 검진 후 면역혈청 주입및 백신 접종 등의 응급처치를 받도록 한다. 사람이 개 또는 너구리 등의 야생동물에 물렸을 경우 물은 동물을 산채로 포획하여 가축방역담당기관이나 국립수의과학 검역 원에 의뢰하여 검사 받도록 한다.<김성구 기자 kim@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