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산업 생산 활동으로 발생되는 2차 오염물질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최상의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수질검사항목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이에 따라 종전에는 법정항목 47개 항목과 자체감시항목 37개 항목을 포함하여 총 84개 항목을 검사했으나, 기존검사항목과 더불어 13개 항목을 확대하여 총 97개 항목을 검사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또한 2005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WHO기준인 121개 항목까지 검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이영길 기자> k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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