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2002년 새해를 맞이해 군정역점시책으로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밝혔다.
북제주군은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공공건설공사를 상반기 중에 80%이상 발주키로 했다."며 "조기발주 대상사업 규모는 860여억원으로 지역중소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재고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33억원으로 확대 조성하고, 금융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안정자금으로 350억원을 융자 지원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자부했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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