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세무서(서장 최만호)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진태구 태안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납세센터 이전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무상담에 들어갔다.
태안읍 남문리 502-7번지에 위치해 있던 이 납세센터는 태안 지역 납세자와 군민의 편의를 돕기 위해 태안군의 도움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태안 지역 납세자들이 각종 세무관련 민원 신청시 토지대장 등의 행정공부를 발급 받아 다시 납세서비스센터까지 들려야 했던 불편을 덜게됐다.
더욱이 평상시는 1명의 직원이 상주하지만 부가세와 소득세 신고 때는 2-3명의 직원을 추가 파견해 근무할 예정이다.
서산세무서 관계자는 “태안 납세센터는 서산 본서와 똑같이 세금 및 사업자등록신고 등 국세관련 민원을 접수,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운형 기자> iyh@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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