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8일(화) 안상수 인천시장의 초도 방문을 통한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7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안상수 시장의 방문을 환영하고 구의 현안 사항에 대해 건의하였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인구 56만 주민들이 거주하는 거대 구가 문화공간이 없어 상대적인 문화적 소외감을 겪고있는 부평문화예술회관건립에 대한 건의사항과, ▲부평2동 남부고가교 신설 및 주변도로 개설문제 해결, ▲부평지역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인 삼산택지지구내 종합운동장 건립을 요청하고, ▲현재 일신동에 건립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관의 예산부족에 따라 예산지원을 건의하였으며, ▲부평 2,3동 주민의 주거 생활 및 교통통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삼능 삼거리에서 현대아파트간 우회도로 개설과, ▲부평구의 노후불량주택 및 공동주택 밀집 지역내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부평3동 백운남부역(부평3동 180번지) 부근 도로개설을 위해 현재 14억원이 확보되었으나 부족분 9억원에 대해 구재정의 어려움을 들어 시지원이 필요하며, ▲십정1동 선린사거리(열우물사거리)에서 부평여자 경영정보고간 도로 개설을 위해 내년도 부족 사업비 8억3천만원을 시비로 지원해줄것과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 구는 ▲지난 9월30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부평풍물대축제』추진경과 보고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부평한사랑』운동 사랑의 쌀 모으기에서 현재 95,236kg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특수시책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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