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별하지 않는다’로 한국 소설 최초 영예… 노벨문학상 이어 해외 문학상 석권
▲ 사진=MBC뉴스영상캡쳐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미국의 권위 있는 도서상인 전미도서비평가협회 상을 받았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는 미국 현지 시각 26일, 뉴욕 뉴스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호명했다.
한국 작가의 작품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것은 2024년 시 부문에서 김혜순 시인의 시집 ‘날개 환상통’ 이후 두 번째이며, 소설 부문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수상으로 한강 작가는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2024년 노벨문학상에 이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까지 거머쥐며 세계적 문학가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는 번역본을 포함해 미국에서 영어로 출판된 책 가운데 시, 소설, 자서전 등 분야에서 매년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