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최종 명단 앞두고 주전 경쟁 치열…중원 전술 점검 중요 과제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제2의 고향과도 같은 영국으로 돌아온 주장 손흥민이 밝은 표정으로 훈련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새 훈련복을 입고 코트디부아르전을 대비한 담금질에 나선 대표팀을 따뜻해진 봄 날씨가 맞이했다. ‘가상의 남아공’으로 비유되는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은 수비 조직력을 점검할 기회로 평가된다.
백스리 전술 완성을 위해선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박진섭의 역할이 중요하다. 무명의 실업팀 선수 출신인 박진섭은 어느덧 대표팀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첫 월드컵을 향한 꿈에 부풀어 있다.
황인범의 부상 공백을 메울 김진규는 장기인 패스를 앞세워 대표팀 공격 전개를 맡는다. 전북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선수의 중원 조합이 성공하면, 홍명보호 대표팀은 다양한 전술 선택지를 확보할 수 있다.
북중미월드컵 해 첫 평가전인 만큼, 여전히 주전 경쟁은 치열하다.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은 마지막 실전 무대에서 남다른 각오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