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도 5경기 연속 안타…개막 로스터 경쟁 청신호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클리블랜드를 상대로 6-0으로 크게 앞선 4회 말, 이정후가 오른손 투수 바이비의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첫 홈런이다. 가운데로 몰린 공을 놓치지 않고 한 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앞선 3회에는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율은 4할 5푼 5리까지 끌어올리며 정규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혜성도 시범경기를 상승세로 마쳤다.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WBC 이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혜성은 지난해 2할대였던 시범경기 타율을 4할대로 끌어올리며 개막전 로스터 경쟁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