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공실 완화·상권 회복 위한 ‘도시계획 조례 전부개정안’ 속초시의회 통과
속초시가 일반상업지역 내 주상복합 건축물에서 상가나 업무시설을 15% 이상 둬야 한다는 규정 폐지를 추진하며 도심 내 상가 공실 및 지역 상권 위축 문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속초시 도시계획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3월 26일 속초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개정안은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을...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가볍게 밀어 치고, 툭 밀어 치는 롯데 자이언츠 우타자들의 타격 전략이 두산 베어스 왼손 투수 로그를 무너뜨린 핵심 요인이었다.
로그는 지난해 롯데를 상대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점대 초반을 기록하며 ‘롯나쌩’으로 불렸지만, 이날만큼은 롯데가 로그의 천적으로 자리 잡았다.
롯데 타선은 밀어치기 중심의 타격으로 초반부터 로그를 압박했다. 2회에는 윤동희가 강하게 잡아당긴 타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으로 연결되며 흐름을 가져왔다.
롯데는 로그를 상대로 총 7점을 뽑아내며 오랜 천적 관계를 청산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선발 김진욱도 삼진 5개를 기록하며 호투했고, 롯데는 두산을 10-3으로 완파했다.
경기 중 아찔한 타구를 허용한 뒤 포수를 향해 높았는지를 묻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시범경기에서 7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롯데는 팀 타율과 평균자책점 모두 1위에 오르며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박민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운 KIA 타이거즈가 9회 초까지 5-4로 앞서 있었지만, 9회말 허인서가 동점 홈런을 터뜨렸고 이어 김태연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2점 홈런을 기록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KT 위즈의 신인 안현민은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수원구장 외야를 넘어가는 초대형 장외 홈런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