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 간 신뢰 회복 강조…중동 정세엔 “경제 전시 상황” 대응 주문
▲ 사진=KBS뉴스영상캡쳐1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열린 노동 정책 토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노동 현안인 ‘고용 유연성’ 문제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이 요구하는 고용 유연성을 일부 수용하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 방안으로 사회안전망 강화를 제시하며, 노동자들이 해고를 생존의 위협으로 인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사 간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다만 오랜 기간 누적된 상호 불신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신뢰 회복을 위한 대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노동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고용 유연성 확대가 노동자 권익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중동 정세와 관련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엄중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는 지방 우대 원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