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배움의 도시’ 장성군, 교육분야 공약 완성 ‘9부 능선’ 넘었다
  • 윤만형
  • 등록 2026-03-11 14:44:44

기사수정

▲ 사진=장성군




장성군이 3년여의 노력 끝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군은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건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정한다. 평생교육 추진 역량, 학습 접근성,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한다.

올해 군은 ‘문(文)불여장성, 배움의 문(門)이 되는 도시’를 주제로 청년 로컬창업 프로젝트 외 19개 프로그램 성과를 제시해 지역 기반 학습 체계의 우수성과 평생학습 정책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그간 장성군은 평생학습 전담조직 신설, 읍·면 평생학습 거점 확대, 주민 수요 기반 운영체계 마련,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의 성과도 빼놓을 수 없다. 지방자치가 출범한 민선1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문학 저변 확장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 문화를 축적해 왔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장성군의 평생학습도시 추진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장성군의 교육분야 공약은 이행률 100% 달성을 목전에 두게 됐다. 민선8기 장성군의 교육 공약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졸업 예정 대학생 주거비 지원 △초·중·고 신입생 입학 축하금 지원 △청소년 수당 지원 등이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은 부모가 3년 이상 장성에 살고 있는 가정의 대학생에게 등록금 실 납부액을 학기당 최대 200만 원씩 8학기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호응이 높다. 군에 따르면, 2023년 2학기부터 지난해까지 총 1207명의 대학생에게 학비 18억 3700만 원을 지급했다.

졸업 예정 대학생이라면 주거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재)장성장학회가 시행하는 ‘1학기 대학생 주거비 지원사업’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에게 월세 또는 기숙사비를 월 3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제도다.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은 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해 경제적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 역시, 2023년부터 지원을 시작했으며 총 2160명의 학생에게 4억 4700만 원을 지급했다. 장성군은 이달 20일까지 올해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 수당(꿈키움바우처)’은 지역 청소년에게 문화·여가·교육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3~18세 학생에게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바우처 카드’로 적립해 준다.

장성 서부권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삼계면 ‘청소년문화의집’도 계획대로 건립 중이다. 삼계고등학교 인근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노래연습실, 영화감상실, 커뮤니티홀, 방과후교실, 동아리실 등을 갖춘다. 총사업비 76억 원 가운데 약 61억 원을 도비로 충당해 재정적 부담이 적다.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8기 교육 분야 공약 이행 성과를 바탕으로 배움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미래 경쟁력이 되는 도시, 군민 누구나 평생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장성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출처: 장성군청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