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은 지난 정기공연 ′미추홀-생명의 땅`에서 보여졌던 흙에 관한 이야기에 이어, 제48회 정기공연으로 『월인천강지곡』이라는 물에 관한 이야기를 준비해 순수한 자연과 인간에 대한 회귀를 주제로 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신선하고 새로운 안무기법과 현대의 무대메카니즘이 접목되어 있는 이번 공연은 많은 볼거리와 예술적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28일∼29일 이틀간 저녁 7시30분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한명옥씨(시립무용단 예술감독겸 상임안무자) 총기획으로 올려지며 관람료는 R석 10,000원 R석단체(10인이상) 6,000원 S석 5,000원 S석단체(10인이상) 3,000원이다. 총 공영시간은 70분이다.
박노왕 기자 parkn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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