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은평구, 은평플로깅 참여자 모집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은평플로깅’ 참여자를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플로깅은 관내 곳곳을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41개 팀 총 133명이 참여해 생...
▲ 사진=SBS뉴스영상캡쳐올해 봄 입대를 앞둔 북한 고급중학교 졸업반 남학생들 사이에서 자신이 직접 부른 노래를 녹음해 부모에게 선물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소식통은 러시아 파병 전사자 사례를 보고 학생들이 ‘다시 돌아오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서 노래를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평성시와 양강도 혜산시의 졸업반 학생들은 친구들과 모여 노래를 연습하고, 기타 반주 등을 이용해 MP3 플레이어에 곡을 담는다.
이 문화는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현상으로, 장기 복무와 파병 가능성이 맞물려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학생들은 군대 가기 전 부모에게 선물할 목적으로 MP3 등 음악 저장 기기를 확보하려고 노력한다.
생활이 어려운 가정은 친척 도움을 받아 기기를 마련하기도 한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늦게까지 모여 노래를 준비해도 특별히 나무라지 않고 지켜본다.
부모들은 자녀가 준비한 노래를 기특하게 여기면서도 미안함을 느낀다.
국가에서는 전사자를 영웅으로 대우하며 가족에게 혜택을 주지만, 상실의 아픔을 대신할 수는 없다.
학생들이 녹음하는 노래는 주로 부모가 즐겨 부르는 곡이나 어머니를 주제로 한 서정적인 곡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