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TV조선 ‘K-브랜드 어워즈’ 두 번째 수상 영예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4년에 이어 2026년에도 ‘K-브랜드 어워즈’를 수상했다. 김포시는 지난 2월 2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TV조선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K-도시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2024년 ‘K-브랜드 어워즈’에서는 ‘시민소통도시 부문’ 우수기관으로 수상한 바 있다. TV조선이 주최하고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마약을 숨겨 전달하던 이른바 ‘마약 드라퍼’ 일당이 적발됐다.
어두운 밤, 주차장 끝에서 검은 옷을 입은 인물이 차량 사이로 이동해 또 다른 인물을 만난 뒤 불빛을 비추며 무언가를 확인한다. 이후 두 사람은 차례로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이들이 향한 곳은 분전함과 열량계, 소방호스함이다. 마약을 숨겨두기 위해서다.
이들이 숨긴 마약은 필로폰 6그램으로, 2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이들은 판매상에게서 마약을 건네받아 특정 장소에 은닉하는 역할을 맡은 운반책, 일명 ‘마약 드라퍼’로 조사됐다.
주범인 남성은 수도권 한 시청 소속 7급 공무원이다. 함께 활동한 여성은 그의 여자친구로, 두 사람은 2인 1조로 움직였다. 남성은 시청에서 도로 청소차 관리 업무를 담당했으며, 근무 과정에서 파악한 CCTV 사각지대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마약 투약 경험이 있던 이 남성은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건당 4만 원’, ‘드라퍼 모집’이라는 글을 보고 범행에 가담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300여 차례 마약을 운반하며 약 1천200만 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마약류 범죄 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이 남성은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합수본은 이들 커플을 포함해 ‘마약 드라퍼’ 6명을 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