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기회발전특구 지침 마련 촉구 대국민 기자회견 개최
연천군은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 및 접경지역’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운영(신청) 지침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2023년 7월 시행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가능함에도, 2년이 넘도...
▲ 사진=픽사베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첫 오버나잇 크루즈(Overnight Cruise)*인 '레가타(Regatta)'호의 입항에 전국 최초로 크루즈 터미널 24시간 운영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 ‘레가타(Regatta)’호는 3만톤, 승객정원 650명 규모의 선박이며, 한국, 일본, 중국을 15일간의 일정으로 운항한다. 출발지인 인천에서 2월 21일 오후 7시 출항하여 23일 오전 7시 부산항에 입항, 다음날인 24일 오전 10시 일본 가나자와를 향해 출항한다.
○ 부산항 입항 후 승객 하선은 오늘(23일) 오전 7시 접안 후부터 당일 밤 10시까지 진행되고, 이후 승선은 출항일인 내일(24일) 오전 10시까지 자유롭게 가능하다.
* 오버나잇 크루즈(Overnight Cruise): 항구에서 하루 이상 정박하는 일정으로 운항하는 크루즈
□ 이번 크루즈 터미널 24시간 운영은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지난해부터 긴밀히 협력하여 씨아이큐(CIQ)* 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 그동안 오버나잇 크루즈가 입항하더라도 터미널 운영시간에 제한이 있어 승객들이 밤 10시 전후로 승선을 마쳐야 했다. 이에 크루즈 업계에서는 관광객들의 실질 관광 시간 확보를 위해 터미널 운영시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2025년)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터미널 연장 운영에 대해 공식 건의하는 등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 씨아이큐(CIQ): 세관검사(Custom), 출입국관리(Immigration), 검역(Quarantine)
□ 또한 시는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실질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소비 증대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산만의 매력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향후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 해당 크루즈 승객들은 낮에는 ▲해동용궁사 ▲범어사 ▲국제시장 ▲자갈치 시장 등 부산 주요 관광지와 부산 인근 도시인 경주를 둘러볼 계획이다.
○ 또한, 시는 부산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낮 시간대 관광을 마치고 터미널로 복귀하는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저녁에는 ▲황령산 전망대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즐기며 부산의 밤이 지닌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나이트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 한편, 올해 부산 크루즈 시장은 오버나잇 크루즈 입항 뿐만 아니라 중국발 크루즈 입항 증가와 준모항 운영 확대 등으로 한층 다변화될 전망이다.
○ 올해 ▲오버나잇 크루즈 9항차 ▲중국발 크루즈 169항차 ▲준모항 운영 20회 등을 포함한 총 442항차의 크루즈 선박이 입항하여 80만여 명의 방문객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기항지 관광 활성화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기반 타켓 마케팅 ▲관광 편의 제고 ▲콘텐츠 고도화 ▲재방문 설계를 핵심 과제로 삼아 부산만의 차별화된 기항지 관광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선사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유치를 확대하고, 관광객 이동편의 개선과 터미널 환대 이미지 제고 등 수요자 중심의 관광편의 증진을 통해 크루즈 특화 관광서비스를 구축한다.
○ 또한, 미식, 지역 축제, 사찰체험, 전통시장 체험 등 일상 중심의 기항지 관광 콘텐츠 확대를 통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을 마치고 부산을 떠나는 방문객들을 위해 환송 공연, 포토존 운영, 도시 이미지를 반영한 기념품 팝업존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부산을 기억하고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 박형준 시장은 “전국 최초로 크루즈 터미널을 24시간 운영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이는 부산이 '글로벌 크루즈 중심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상징적 성과”라며, “오버나잇 크루즈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실질적으로 늘리고,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이어 “부산의 자연경관과 미식, 전통시장, 야간관광 콘텐츠까지 낮과 밤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기항지 관광 경험이 기폭제가 되어 '일회성 관광이 아닌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부산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