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미래 항공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전략 구체화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2월 24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도심항공이동수단(모빌리티) 연합지구(클러스터)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통합실증지로 선정돼 준도심 실증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해외 배송을 대행하는 한 업체에는 해외로 나가는 역직구 제품이 집결한다. 최근 3년 사이 처리 물량은 두 배 이상 늘었다. 주문의 대다수는 일본 현지 소비자가 구매한 한국 화장품이다.
실제 오프라인 면세점이 아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역직구 규모는 2023년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2조 원에 근접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보인다. 의류와 음반, 비디오 판매도 적지 않은데, K팝과 K드라마 확산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한 중소 화장품 업체는 역직구를 통해 매출이 급증했다. 시장 진출 1년 만에 매출이 두 배로 성장했고,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섰다. 다만 초기 진출 단계에서는 플랫폼 선택과 물류, 통관 절차 등 전반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일부 대기업이 자체 온라인 몰을 운영하고 있으나, 국내 역직구 시장은 여전히 아마존, 큐텐, 쇼피 등 외국계 플랫폼 의존도가 높다. 이들 플랫폼 입점 과정과 수수료 구조는 중소업체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정부는 향후 3년간 매년 471억 원을 투입해 현지화된 역직구 플랫폼 개발과 마케팅, 물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계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다변화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