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구 신갈동, 영덕 1‧2동 주민과 소통간담회
  • 장은숙
  • 등록 2026-02-13 11:49:08

기사수정


▲ 사진=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용인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권역별 소통간담회를 열고 기흥구 신갈동, 영덕12동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용인은 잘 발전하고 있고, 세수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인구 150만의 광역시급 특례시로 발전해 가는 여정 속에서 불편한 점도 틀림없이 있다지역 현안에 대해 편히 이야기해주시면 배우는 입장에서 듣고, 고민해야 할 문제는 함께 힘을 모아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산이 수반되거나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문제는 시간을 주신다면 시 공직자들과 열심히 공을 들여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영덕 1동 주민들은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조기 착공, 잔다리마을 가로등방음벽 설치와 마을회관 설치 임차료 지원, 도로 물고임 해결 등을 요청했다.

 

영덕 2동 주민들은 하갈동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폐건물 철거와 공공청사 건립 시기 단축,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수원 영통을 잇는 도시계획대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신갈동 주민들은 건축물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30년이 넘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시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신갈동 구도심의 주차 환경을 개선해달라고 했다.

 

이날 한 신갈동 주민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주차장소가 확보됐으나 알박기가 벌어지고 있어 소액이라도 요금을 받는다면 알박기도 막고, 주차요금으로 시설이나 지역을 위해 다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료화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조례를 개정해 주차요금으로 받아 이를 지역에 다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영덕2동 주민은 송충이를 닮은 미국흰불나방의 애벌레가 기흥호수 주변 버드나무군락지와 천변 주변 버드나무 등 지역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고, 하천과 나대지에 있는 잡목 등을 통해 주변 민가로까지 애벌레가 퍼져나가고 있다며 방제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방제뿐만 아니라 잡목을 제거해야 한다면 보건소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라며 보건소와 구 관계 부서가 협의해 함께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다른 영덕2동 주민은 잔다리마을은 경로당이 없고, 체육시설도 없다며 마을 인근 주변 비어 있는 주말농장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잔다리마을 경로당 설치를 검토하고 있으나 마을 건물 1층 대부분이 필로티 구조라 공간 확보가 어려우나 주민의 관심과 협조로 공간이 확보된다면 경로당 설치 지원은 가능하다주말농장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로 체육시설 등 설치가 가능한지 협의해보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최근 불거진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이전론에 대해 어떻게 하면 용인의 반도체 산업을 지킬 수 있는지를 묻는 신갈동 주민의 질문에 시민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는 용인만을 위한 일이 아닌 국가 반도체 산업을 위한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이 무너진다면 대한민국 경제도 심대한 타격을 입는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 산단을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말이 안 되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시민들의 힘으로 막아야 한다시민들이 힘을 모아 주시면 못할 것이 없기에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또 주변에 반도체 국가산단을 지키기 위해 응집력을 발휘하자고 한다면 국가산단을 함부로 지방으로 이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프로젝트를 토대로 처인구 이동읍 일원 약 228(69만 평) 부지에 조성되는 이동 공공주택지구(반도체특화신도시) 계획이 발표됐고, 국도제45호선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될 수 있었으며,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64.43(1950만 평)가 해제됐다이처럼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둘의 직간접 고용효과도 수백만 명에 달한다고 하니 다른 곳에서 배가 아플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하지만 통상 국가산단 계획 발표부터 승인까지 46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새만금 등 다른 지역에 지금부터 반도체 산단을 건설한다면 예비타당성 조사와 각종 영향평가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고, 산단조성도 더욱 늦춰질 수 있다더욱이 정치 환경이 바뀌니 국책사업인 국가산단이 흔들린다는 인식이 생기면 외국 기업 등이 한국 정부를 믿고 투자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이 무너지면 국가 경제도 무너진다반도체 산업은 속도가 생명이고, 시간이 곧 보조금이기 때문에 더 속도를 내야 하며, 그런 점에서 용인은 그동안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지역 현안에 대한 여러 가지 말씀에 감사드린다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속도를 내겠다는 인식이 시 공직자들 사이에 형성돼 있으니 가능한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연구해보겠다고 했다.


출처: 용인시청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