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2월 13일까지 대전지하철 1호선 건설공사 공구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2002년 7월 1일부터 12월 현재까지 안전 및 품질관리 전반에 걸쳐 대전도시철도 1호선 건설공사 12개 감리사와 11개공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품질관리 추진실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중점 평가항목은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이행, 재해대책수립 추진, 품질 및 공정관리상태, 지역업체 참여실적 및 특수시책 등 건설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감리업체 평가로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이행, 안전관리 운영계획 이행여부, 품질보증계획에 의한 확인여부 등이다.
시는 안전관리실장외 4인으로 평가반을 편성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평가표에 의한 평가를 실시하여 최우수 공사현장(시공사대표 또는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단장 또는 감리원)에 대하여는 표창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에서는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경고 및 기술지도통해 안전·품질관리 강화, 특별안전교육 실시하는 등 부실공사를 방지할 방침이다.
윤미영 기자 yunm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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