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성당, 전하1동 행복나눔위원회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후원금 기탁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 전하성당(주임신부 장훈철)은 3월 10일 오전 11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하1동 행복나눔 위원회(위원장 이상욱)에 기탁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빙하 속 얼음에는 수천 년 전 기후와 대기 성분, 화산 활동의 흔적이 층층이 기록돼 있다. 과학자들은 이 얼음을 ‘과거를 보여주는 타임머신’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이 기록들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특히 극지방이 아닌 알프스, 티베트고원, 남미의 빙하 대부분은 30~50년 안에 소멸할 가능성이 크다.
빠르게 사라져가는 빙하 속 기록을 보존하기 위해 전 세계 빙하 샘플을 저장하는 ‘얼음 보호소’가 문을 열었다. 남극 고원에 있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공동 기지에 설립됐으며, 해발 3,200미터, 평균 기온 영하 52도로 자연 냉동 상태가 유지되는 최적의 장소다.
빙하 샘플을 채취하는 과정은 쉽지 않다. 연구진은 극한 환경 속에서 며칠씩 빙하 위에 머물며 시추 작업을 진행한 뒤, 연구실로 가져가 정밀 분석한다.
과학자들은 앞으로 수십 년 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분석 기술이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때를 대비해 현재의 얼음을 남겨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기후변화로 얼음은 녹고 있지만, 그 속에 담긴 지구의 기록만큼은 지켜내겠다는 과학자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