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자원봉사단 전주지부,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신복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실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신천지교회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이용우·이하 전주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사자 55명이 15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에게 서한을 보내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할 것을 요구했다.
하원 법사위는 서한에서 한국 정부가 쿠팡을 상대로 표적 공격을 하고 있다며, 소환장을 발부하고 쿠팡과 한국 정부 간의 모든 소통 기록을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하원 법사위는 공정거래위원회를 포함한 한국 정부 기관들이 미국 기업들에 대한 차별적 규제를 강화해 왔으며, 미국 시민에게 형사 처벌 위협까지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쿠팡이 유출된 데이터를 회수하고 이용자 보상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쿠팡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막대한 벌금을 요구했으며 공정위는 영업 정지 가능성까지 언급했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그동안 한국 정부가 쿠팡을 불공정하게 대우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청문회는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다. 쿠팡 미국 본사는 문서 제출과 증인 진술을 포함해 하원 법사위원회의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청문회 개최를 두고 쿠팡의 로비가 상당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서한을 발송한 하원 법사위원장의 정책·전략 담당 수석을 지낸 타일러 그림은 현재 쿠팡 측 로비스트로 등록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 인상 압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른바 ‘쿠팡 청문회’가 열리면서, 쿠팡 사태가 한미 통상 관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