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방간 관리에 도움 되는 식단…미나리·브로콜리·두부 주목
  • 장은숙
  • 등록 2026-02-02 16:43:19

기사수정
  • 간 해독·염증 완화에 긍정적 식품, 생활습관 개선과 병행 필요


▲ 사진=픽사베이

간 건강은 전신 대사 기능과 일상 컨디션에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지방간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관리 시기를 놓치기 쉬운 질환으로, 식습관과 생활습관 조정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피로감이 잦고 소화 불편이 지속될 경우 간 기능 저하 가능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간은 체내로 유입된 독소를 해독하고 영양소를 대사하는 핵심 장기다. 기능이 저하되면 간에 지방이 축적돼 지방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염증이나 간 손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간 부담을 줄이는 식단 관리가 예방과 관리의 기본으로 꼽힌다.


미나리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 성분을 통해 간세포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식이섬유는 장 기능을 개선해 간으로 향하는 대사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데쳐서 나물로 섭취하거나 국, 무침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 유황 화합물 등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한 채소다. 이들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고 해독 효소 작용을 보조하는 데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찌거나 볶아 섭취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꾸준한 섭취가 간 기능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두부는 지방 함량이 낮고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공급하는 식품이다. 단백질은 간세포 유지와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로, 과도한 지방 섭취를 줄이면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하는 지방간 관리 식단에 적합한 재료로 꼽힌다. 이소플라본 성분 역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간 건강을 위해 특정 식품에 의존하기보다 균형 잡힌 식단과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가공식품과 고지방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도 간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미나리, 브로콜리, 두부는 간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평가된다. 다만 이미 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식단 조정과 함께 전문의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도 함께 제시된다. 간 건강 관리는 일상 속 꾸준한 실천이 핵심이라는 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이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2. 동구,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미포구장 인근 염포산 등산로 일원(화정동 산160-2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자생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 산림을 가꾸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
  3.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진행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권오헌)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및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행동 예방 및 올바른 훈육 기술 습득, 보호자와의 ...
  4. 울산 동구 가온누리봉사대,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 기탁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울산동구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3월 20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온누리봉사대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어...
  5. 동구보건소, 제1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울산동구보건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했다.    매년 3월 21일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
  6. 박맹우 전 울산시장, 국힘 공천 배제 불복 및 재심 청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컷오프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불복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공천관리위원회가 합당한 사유 설명 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컷오프를 통보했다”며, 이미.
  7. 울주군, 2026년 첫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 성료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주군은 지난 14일 범서읍 척과마을 일원에서 주민 맞춤형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올해 첫 통합 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대거 참석해 자리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