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성군
장성군이 24일 장성읍 안평2리 잠암마을에서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이 열렸다고 전했다.이날 행사가 특별했던 이유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공식을 마련했다는 데 있었다.공사를 마친 도로는 안평역에서 잠암마을 회관까지 이어지는 514m 구간이다. 이전까지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한 데다 경사까지 가팔라 도로를 오가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고령 주민들의 경우 교통 사고 발생 위험도 높았다.민원을 접수한 장성군은 지난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신속하게 착공에 들어갔다. 도로 폭을 7m까지 넓히고, 선형을 완만하게 조정하는 등 이용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했다.최근 확·포장 공사가 마무리되자 잠암마을 주민들은 24일 자발적으로 준공식을 열어 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준공식에 참석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공사를 계기로 잠암마을이 살기 좋은 마을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출처: 장성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