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상철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를 내정하고 이달까지 위원 인선과 조직 구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청와대는 균형발전위원회 산하 기획단은 작은 실용정부의 취지에 맞게 기존의 비대한 조직을 대폭 축소하기로 하고 기획단장은 국정기획수석실 소속 국책 과제 2비서관이 겸임하도록 했다.아울러 균형발전위원회가 부처의 고유정책과 일상기능에 과도하게 개입하지 않도록 국가 균형발전 특별법을 개정해 각 부처와 위원회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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