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4족 보행 로봇들이 음악에 맞춰 일사불란한 군무를 선보인다. 실로 조종되는 인형극을 펼치는 로봇 손가락부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친구 역할을 연기하는 로봇까지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중국 로봇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다. 로봇은 외부 충격에도 균형을 잃지 않고, 넘어져도 곧바로 일어선다. 이소룡을 연상시키는 주먹질과 발차기는 물론 앞구르기 동작까지 구현한다.
이번 CES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 부스의 절반 이상은 중국 업체가 차지했다. 중국 로봇의 가장 큰 강점은 가격 경쟁력이다. 한 중국 기업은 약 700만 원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다. 이는 미국산 제품 가격의 10분의 1 수준으로, 시장 선점을 노린 전략으로 해석된다.
배달 로봇과 순찰 로봇 등 제품군도 다양하다. 전 세계에서 새로 투입되는 로봇의 절반가량이 중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데이터 규모 역시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다른 국가들과의 기술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는 중국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CES의 중심에 선 중국 로봇의 빠른 성장은 글로벌 로봇 시장 전반에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