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대북 송금’ 회유 의혹 관련 서울고검 출석
쌍방울 대북 송금 재판의 핵심 증인 회유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8일 서울고검 인권침해 TF에 출석했다.김 전 회장은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매수 의혹과 술 반입 회유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검찰은 쌍방울 측이 안 회장 변호사비 대납과 주거 지원, 허위 급여 지급 등으로 수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속초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증가에 따른 주의 당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속초시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감염증 추이를 감시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52주차(12. 21.~12. 27.)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가 261명으로, 전주(240명) 대비 8.8% 증가했다고 밝혔다.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산길을 따라 불길이 치솟고, 밤낮없이 이어진 산불로 한 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연기가 가득하다.
연기 속에는 탄소와 메탄, 아산화질소 등 온실가스가 다량 포함돼 있다. 지난해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당시 배출된 온실가스는 760만 톤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중형차 7천만 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되는 양과 맞먹는다.
산불로 훼손된 산림은 광합성을 하지 못해 탄소 흡수원의 역할을 상실한다. 결과적으로 산불은 온실가스 배출을 늘리고 흡수량은 줄이는 악영향을 미친다. 불에 탄 산림이 원래 상태로 회복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처럼 산불이 나면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이상 고온과 건조한 날씨가 증가하고, 이는 다시 산불을 불러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은 520건으로, 2010년대보다 80건 많고 피해 면적은 8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예방이 최선의 대응책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