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약자 및 부녀자, 소년가장 등 우선전정 배부
광주광역시는 변경 및 조정된 시내버스 노선으로 인해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형 휴대용 안내책자를 제작·배포키로 했다.
시는 최근, 사업비 1천8백 만원을 투입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안내 책자” 12×9Cm 포켓용 1만8천부를 제작 자치구와 동, 시내버스조합을 통해 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노선별 기·종점 및 경유지 ▲운행대수·운행시간 및 배차간격, 주요환승지 ▲행정관서 및 대학교 등 공공기관 경유노선 ▲시내버스 이용 불편신고 행정기관 및 운송업체 전화번호 등을 상세하게 수록된다.
오는 2003년 1월12일까지 제작을 마치고 배부에 들어갈 계획이며 노약자 및 부녀자,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구청별로 우선 선정하여 배부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안내 책자 제작이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 개선 등 시정에 대한 신뢰성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유경 기자 shiny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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