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두로 체포 이후 강경 기조서 대화 강조로 선회
▲ 사진=JTBC뉴스영상캡쳐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에 체포된 이후 베네수엘라를 이끄는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이 미국에 공개 협력을 요청했다.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성명을 통해 국제법을 존중하는 틀 안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그는 전쟁이 아닌 평화와 대화가 필요하다며 주권 존중과 내정 불간섭을 전제로 한 관계 개선을 강조했다.
이는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며 미국에 강경 대응을 밝혀왔던 기존 입장에서 달라진 태도로 평가된다.
앞서 미국의 압박성 발언이 이어지자 베네수엘라 정부가 대응 전략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이번 메시지를 미국을 향한 베네수엘라 지도부의 뚜렷한 어조 변화로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