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정부가 지정한 ‘인구 감소 지역’ 89곳 가운데 최근 3년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곳은 단 세 곳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전남 신안군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진다.
신안군 인구는 2022년 한때 3만7천 명대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꾸준히 많아지면서 지난해 다시 4만 명대로 올라섰다.
신안에 거주하며 네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 주민은 신안에서 생활하는 장점으로 안정적인 소득과 육아 지원을 꼽았다.
신안군은 2021년부터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섬 6곳 주민들은 최대 월 60만 원의 ‘햇빛 연금’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신안군 앞바다에서 민간 주도로 추진된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통해 주민 2천5백여 명에게 ‘바람 연금’도 지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민 절반가량이 신재생에너지 연금을 받는 구조가 형성됐다. 특히 18세 이하 주민에게는 ‘아동 햇빛수당’이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적금 형태로 지급돼 육아와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같은 정책 성과에 대통령도 지방 소멸 대응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연금 정책의 확대를 주문했다.
신안군은 수도권 등으로 떠났던 출향 청장년층의 귀향을 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귀농·귀어 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 유통 체계 개선과 스마트팜 창업 지원, 양식 시설 임대 등을 통해 초기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면서 귀농·귀어 인구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