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호대상아동 생일 지원 프로그램 2026년 지속…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
포천시는 아동보호팀 특화 프로그램인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2026년에도 지속 운영하며, 프로그램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프로그램은 가정위탁 또는 원가정 복귀 이후 사후관리를 받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아동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아동...
▲ 사진=KBS 뉴스 영상 캡쳐깊은 산속 8가구가 모여 사는 작은 마을에 흰 눈으로도 가리지 못한 폭우의 흔적이 남아 있다. 지난해 7월 새벽 한 시간 동안 무려 104.5mm의 극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가 마을을 휩쓸었다.
마을과 연결된 유일한 길마저 끊겨 주민들은 꼼짝없이 굶어 죽을 뻔했다. 도립공원 직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나흘간 매일 왕복 8km 산길로 구호 물품을 날랐다.
지난해는 폭우뿐 아니라 폭염도 사람들의 생존을 위협했다. 지난 여름 평균 기온은 25.7도로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가을까지 이어진 더위로 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평년의 3배를 넘겼고, 온열질환자는 전년보다 20%나 늘었다. 특히 상당수가 더위에 취약한 고령층이었다.
극심한 폭염 등으로 농작물 피해를 본 농민들은 처음으로 기후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기후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기후위기 마지노선을 알리는 시계에 남은 시간은 불과 3년이다. 기후약자들의 처지는 더욱 절박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