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 뉴스 영상 캡쳐한화오션 거제 사업장에서 새해 첫날에도 대형 크레인과 건조 중인 선박들이 대낮처럼 불을 환하게 밝히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밤 늦은 시각까지 선박 건조 작업은 쉬지 않고 계속된다.
한때 10%대로 떨어졌던 국내 조선업체들의 점유율은 지난해 조선업 활황에 힘입어 20%대를 회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조선 3사는 연초에 세웠던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거나 전년도 수주량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조선소들은 이미 3~4년치 일감을 쌓아놓은 상태에서 수익성이 높은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선별 수주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미국과의 조선 협력 사업인 ‘마스가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될 예정이어서 우리 조선업이 또 한번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이 프로젝트에는 약 1,500억 달러가 투자되고 우리 조선업체들이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세대 전함, 이른바 ‘황금 함대’ 구축 계획을 밝히면서 미국에 조선소를 보유한 한화를 직접 언급했으며, 미국의 중국 견제 속에서 우리 조선업체들이 북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선박을 수출한 지 꼭 6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맨땅에서 일군 K-조선이 다시 한번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숙련 인력 육성과 남해안 조선벨트의 동반 성장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