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꽝꽝 얼어붙은 하천 위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였다. 이번 겨울 첫 한파경보가 발효된 경기도 가평은 어제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한파는 주말인 오늘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충북, 경북 일부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며, 어제만큼 추울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 원인은 한반도 상공으로 영하 30도 안팎의 찬 공기가 북쪽에서 밀려왔기 때문이다.
찬 공기의 세력은 차츰 약해져 오늘 낮에는 예년 이맘때 수준으로 기온이 회복될 전망이다. 내일은 따뜻한 서풍이 불어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상승하고, 낮 기온도 6도로 평년보다 3도 이상 높겠다.
주말 동안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눈이나 비가 내린 지역의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며,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