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 사진=성동구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새단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사업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연휴 및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사회, 주민,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 체계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성동구는 도시의 주요 생활공간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전통시장, 상점가, 하천, 자전거도로, 간선도로 등 주요 공공장소와 생활권에서 전 구민이 참여하는 청소와 환경정비를 추진한 결과로 서울시 유일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최근 관광객 및 유동 인구가 많이 몰리는 성수동 연무장길과 아뜰리에길에서 무단투기 집중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활활동을 실시했으며, 서울시 및 환경 인플루언서 등과 연계한 플로깅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생활밀착형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성동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