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대구 동구·서울 은평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추진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29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구 동구 및 서울 은평구 공무원들과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에는 울산 동구청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구 동구에 총 200만 원, 서울 은평구에 총 1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울산 동구는 이번 상호 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새해 첫날인 내년 1월 1일 응봉산 팔각정에서 '2026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응봉산의 아름다운 일출을 배경으로 새해를 따뜻하고 의미 있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동구의 응봉산은 한강과 서울숲을 배경으로 서울 도심 속 일출 장관을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2026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는 오전 7시부터 팔각정 특설무대에서 병오년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새해 아침을 힘차게 열어줄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인사 나누기, 북 타고, 소원지 작성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일출 장면을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LED 스크린이 설치되며, 소원지 적기 프로그램으로 서로 덕담을 나누며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26년은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성동구가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서울 대표 일출 명소 응봉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성동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