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 사진=KBS뉴스영상캡쳐2025년은 K-뮤지컬의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확인된 한 해다.
소극장에서 시작한 토종 창작뮤지컬이 토니상 6관왕을 차지하고, 뮤지컬 본고장인 해외 무대 진출도 본격화됐다.
이번 작품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문인들의 사랑과 예술을 그린 내용으로, 중국과 타이완, 일본을 거쳐 지난해에는 영국 웨스트엔드의 문을 두드렸다.
해외 관객을 사로잡은 핵심은 독창적 소재에 녹여낸 보편적 감성이었다. 한복의 아름다움과 동양적인 몽환적 무대 구성,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미스터리 서사 등이 공연의 매력을 높였다.
K-뮤지컬 제작진은 해외 시장을 겨냥해 가장 '한국적인 것'을 무대에 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새해에도 기획 단계부터 해외 진출을 고려한 제작 시스템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