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3년 전 도입된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컵에 담긴 음료를 구매할 때 보증금을 내고, 컵을 반납하면 돌려받는 방식이다. 세종과 제주에서 먼저 시행됐으나, 번거롭고 매장 부담이 크다는 불만 속에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컵 따로 계산제’를 새 방안으로 내놨다. 현재 음료값에 포함된 일회용 컵 가격을 별도로 표기해, 컵을 유상 구매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는 가격 혜택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음료값은 변동이 없다는 것이 정부 설명이어서, 단순 표기 변경만으로 일회용 컵 사용이 크게 줄어들지는 미지수다.
또한 정부는 플라스틱과 종이를 오가며 혼선이 빚어졌던 빨대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고객이 요청할 때만 매장에서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지만,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이번에 공개한 방안들을 바탕으로 업계 등과 협의한 뒤 내년 초 ‘탈(脫) 플라스틱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단체들은 일회용품 규제에 초점을 맞추는 방안에 그칠 뿐, 플라스틱 생산량 자체를 줄이는 대책이 부족하다며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