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한우와 수입 쇠고기 간 가격 차이가 최근 빠르게 줄고 있다. 한우 가격이 내려서가 아니라 수입 쇠고기 가격이 크게 오른 영향이다. 지난달 기준 수입 쇠고기 가격은 1년 전보다 14.5% 상승했다.
특정 수입품 가격이 급등할 경우 정부가 활용하는 대표적인 대책은 할당관세다. 미리 정한 물량까지는 관세를 인하하거나 면제해 주는 제도로, 축산물의 경우 2022년에는 닭고기와 쇠고기에 적용됐고 현재는 돼지고기에 적용되고 있다. 정부가 가격 충격의 일부를 흡수하는 대신 소비자 가격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일부 기업은 이를 탈세 수단으로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년 수입 쇠고기 등을 할당관세로 유통해 온 한 식품기업은 관세가 감면된 저가의 고기를 특정 거래업체에 집중 공급했다. 이로 인해 해당 업체의 매출은 수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조사 결과 해당 거래업체는 사주 일가가 운영하는 가족 회사였으며, 주주로 참여한 자녀에게 배당까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할당관세를 악용한 식품기업이 모두 4곳에 이른다고 보고 있다.
이 밖에도 용량을 줄이면서 가격은 유지하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 등으로 가격을 왜곡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국세청은 총 31개 업체를 세무조사 대상에 올렸으며, 이들이 빼돌린 과세 소득 규모는 약 1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