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신설로 포용 보육 새 길 연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구립 성모어린이집을 성동구 최초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전환하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보육통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은 전국 177개소, 서울시 8개소이며, 2011년도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지는 서울시 신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 사진=YTN뉴스영상캡쳐SK텔레콤(SKT)이 성탄절을 포함한 연말연시 기간 통신량 증가에 대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나선다.
22일 SKT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 SK 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SK쉴더스 등 관계사 및 협력사의 전문인력 약 900명을 일평균 배치해 연말연시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타종식 및 신년 행사 지역,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등 인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을 사전에 증설했다.
SKT는 연말 분위기를 악용한 불법 스팸과 해킹 등 보안 위협에 대한 실시간 감시와 대응도 강화한다. 통합보안센터는 모바일 악성 앱, 웹 해킹 등 보안을 침해하는 시도에 신속히 대응하고, SKT 서비스 대상 디도스 공격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복재원 SKT 네트워크 운용 담당은 “평안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