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번기 대비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점검
서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년 호우피해 항구복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물의 복구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건물 지하에 설치된 거대한 파이프는 한강 물을 끌어와 냉난방에 활용하는 히트펌프 설비다.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강물로 건물 내부 공기를 데우거나 식히며, 펌프를 작동시키는 전력 외에는 별도의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는 히트펌프는 해외 시장에서 2020년 1억8천만 대에서 2050년 18억 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국내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36만 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정부는 2035년까지 전국에 히트펌프 350만 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도시가스 보일러 등을 대체하면 연간 5백만 톤이 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초기 설치 비용이 가스보일러의 7배 이상으로 높고, 공동주택 등 설치 시 건물 하중과 공간 등을 고려한 새로운 건설 기준이 필요하다. 겨울철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점도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정부는 내년 시범 사업 지원 예산으로 580억 원을 책정하고, 제도 정비와 기술 개발 지원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