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20개소 선정
  • 장은숙
  • 등록 2025-12-18 10:41:32

기사수정


▲ 사진=픽사베이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계절근로센터)’ 공모사업에서 도내 8개 시군, 20개소가 최종 선정돼 광역자치단체 기준 전국 최상위 수준의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85개 시군, 151개 농협이 신청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운영 계획의 실효성, 사업 추진 실적, 전담 인력 확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운송 인프라, 인권·안전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130개 농협을 선정했다.


그 결과 도는 20개소가 선정돼 전국 대비 약 16%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확대 정책을 현장에서 적극 추진해 온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도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2025년 13개소에서 2026년 20개소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단기적 인력 확충을 넘어 행정·농협 중심의 공공형 고용·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는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후 농가의 신청에 따라 일(日) 단위로 농작업 인력을 지원하는 제도로,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과 인권 보호를 제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공형 운영 모델이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가 근로자 관리와 운영을 직접 담당하는 농가형* 방식이 중심이었으나, 언어 소통의 어려움, 근로계약·근태 관리 부담, 숙소 및 이동 관리 문제 등으로 농가 단위의 체계적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농가형 : 개별농가에서 최대 8개월간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직접고용하여 영농종사

      공공형 : 농협이 최대 8개월간 고용하여 일(日) 단위로 농가에 인력지원


이에 도는 농가 직접 관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관리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근로자 관리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공공 영역에서 책임지는 관리 체계로 정책 방향을 전환해 왔다. 이를 통해 근로 조건과 인권 보호는 강화되고, 농가는 영농 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


도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운영비, 인력 운송비, 통역 인건비, 숙소 지원비 등 개소당 약 1억 원 규모의 운영비(국비·지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실제로 제도 도입 이전 평균 1인당 하루 인건비가 약 12만 원 수준이었던 반면, 공공형 계절근로 도입 이후에는 약 10만 원 수준으로 안정화되는 등 농가 경영 부담 완화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농촌 고령화와 농가 인구 감소로 인한 농업 인력 부족은 전국 농촌의 공통된 구조적 과제”라며, “앞으로 공공형 계절근로를 핵심 농정 정책으로 육성해 농업 현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촌 인력 수급 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강원도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2. 동구,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3월 16일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3월 1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울산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주민이다.    또한 울산시 취약계층 ...
  3. 동구,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미포구장 인근 염포산 등산로 일원(화정동 산160-2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자생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 산림을 가꾸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
  4. 울산 동구 가온누리봉사대,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 기탁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울산동구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3월 20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온누리봉사대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어...
  5.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진행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권오헌)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및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행동 예방 및 올바른 훈육 기술 습득, 보호자와의 ...
  6. 동구보건소, 제1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울산동구보건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했다.    매년 3월 21일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
  7. 박맹우 전 울산시장, 국힘 공천 배제 불복 및 재심 청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컷오프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불복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공천관리위원회가 합당한 사유 설명 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컷오프를 통보했다”며, 이미.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