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74원대에서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불과 두 시간여 만에 1,482원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졌다. 이후 소폭 하락했지만, 주간 종가는 1,479.8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4월 9일 기록한 1,484.1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한 달간 흐름을 보면 1,470원 선이 사실상 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정부가 ‘4자 환율 협의체’ 구성을 발표하자 환율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이틀 만에 다시 1,470원을 회복했다. 이후에도 환율이 1,470원을 잠시 밑돌았다가 곧바로 반등하는 흐름이 반복됐다. 지난 15일 국민연금이 외환 스와프와 환 헤지 연장을 결정했음에도 환율은 오히려 상승했다. 정부의 각종 안정 조치가 시장에서 뚜렷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약 4,300억 달러 수준이며, 금융기관의 위기 징후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외환보유액이 고갈됐던 외환위기나 다수 금융기관이 붕괴했던 금융위기와는 다른 상황임에도 고환율이 지속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를 기존의 위기와는 다른 성격의 문제로 진단했다. 고환율로 이익을 보는 쪽과 피해를 입는 쪽의 격차가 지나치게 벌어지는 ‘양극화의 위기’라는 설명이다.
이 총재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규모와 환 헤지 방식이 개선돼야 환율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