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국가데이터처는 혼인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로 남성 32세, 여성 31세를 조사 대상으로 삼았다.
이 연령대 남녀의 결혼과 출산 실태를 2015년과 2023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8년 만에 혼인율은 약 60% 수준으로 떨어졌고 출산율은 이보다 더 낮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는 혼인과 출산 감소의 원인을 항목별로 분석했다.
우선 거주지에 따라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수도권 거주자의 결혼율과 출산율이 비수도권보다 낮았다. 2023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32세 남성의 미혼 비율은 58%, 31세 여성은 4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출산율 역시 수도권이 가장 낮았다. 높은 주거 비용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주택 소유 여부에 따라서도 격차가 컸다. 2020년 기준 32세 남성을 보면, 주택을 소유한 경우 미혼 비율은 34%에 그쳤지만 주택이 없는 경우 미혼 비율은 62%로 크게 높았다.
같은 연령대를 3년 뒤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에서도 주택 소유자의 결혼과 출산 비율은 무주택자보다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직업 역시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근로 형태별로 출산율 변화를 추적한 결과, 남성의 경우 상시근로자는 3년 뒤 출산할 비율이 비상시 근로자보다 8%포인트 이상 높았다. 여성 역시 상시근로자의 출산 비율이 5%포인트 이상 높게 나타났다.
육아휴직 사용 여부도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첫째 아이 출산 후 3년 이내에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 다자녀 가구가 될 가능성은 남성 46%, 여성 39%로 나타나 육아휴직 제도가 출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