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 8위·아시아 2위 스마트도시 등극… 세계가 인정하는 혁신도시로 도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 부산이 세계 상위(TOP) 8위 ▲아시아 상위(TOP) 2위의 스마트도시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시는 영국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rt Centres Index) 12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북한 양강도 혜산시 청년동맹이 연말을 맞아 청년들의 직장 출근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청년동맹은 직장에 출근하지 않고 액벌이 활동을 하는 청년들을 모두 현장으로 불러들이도록 시내 공장 조직들을 압박했다.
액벌이는 직장 출근 대신 이름만 걸고 일정 금액을 납부하며 개인 경제활동을 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혜산방직공장 일부 작업반은 전체 인원 중 약 1/3가 결근 상태이며, 청년들도 포함돼 출근 압박이 심하다.
청년들은 “월급도 제대로 안 주는데 출근해도 의미가 없다”며 강제 출근 지시에 반발하고 있다.
액벌이 청년들은 지역을 오가며 물동 운반이나 심부름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여성 청년들 사이에서는 출근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혼 후 시장에서 장사하는 것이 낫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시 청년동맹은 직장 복귀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청년들을 집단 돌격대로 내보내겠다고 경고했다.
통제 강화는 청년동맹 전투력 약화와 연말 상부 평가를 의식한 조치로 해석된다.
일부 단위에서는 지시를 서류상 출근으로만 처리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강제 출근이 완전히 시행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