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픽사베이지난해 12월 3일, 대한민국은 비상계엄 선포라는 상황을 맞았다.
국회의사당 앞은 정치인과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종교인을 비롯한 수많은 시민들로 붐볐다. 시민들은 국회 담장 안팎에서 계엄군과 단호히 맞섰다. 그들은 국회에서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는 순간을 지켜봤다.
당시 현장은 긴장과 불안이 뒤섞인 순간이었다. 시민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하고자 담장 근처를 지켰다. 계엄군은 질서 유지를 명분으로 강력한 통제를 시도했지만,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서로를 격려하며 국회의 결정을 기다렸다.
KBS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제작팀은 당시 현장을 목격하거나 경험한 시민들의 증언을 취합해 입체적으로 재구성했다. 시민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현장의 긴박함과 혼란, 그리고 결의안 통과 순간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했다.
책 <12.3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는 단순한 사건 나열이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초유의 계엄 상황 속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어떤 심정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를 담고 있다. 당시 상황을 직접 경험한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는 역사적 사건을 더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