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 8위·아시아 2위 스마트도시 등극… 세계가 인정하는 혁신도시로 도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 부산이 세계 상위(TOP) 8위 ▲아시아 상위(TOP) 2위의 스마트도시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시는 영국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rt Centres Index) 12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비상계엄 선포 1년 만에 여의도 국회 앞이 다시 시민들로 가득 찼다. 영하권 강추위 속에서 시민들은 목도리와 마스크로 몸을 단단히 감싼 채 거리로 나섰다. 손에는 ‘내란 청산’이라고 적힌 팻말과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들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1년 전 계엄 사태 속에서도 국회를 지켜냈던 ‘그 날’을 떠올렸다.
국회 안에서는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렸다. 시민들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당시 계엄군 헬기가 착륙했던 국회 운동장 등을 둘러봤고, 국회의사당 전면에는 계엄 상황을 회고하는 영상물이 상영됐다.
집회 참가자들이 국민의힘 당사 방향으로 행진하는 과정에서 보수 성향 단체들과 대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큰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국 각지에서도 여러 시민단체가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고, 비상계엄의 진실 규명을 요구했다.
한편, 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촉구하는 현 정부 규탄 집회도 곳곳에서 진행됐다.